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스야스야2 치이카와 피규어 세트 가챠 4종’입니다. 치이카와 팬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이 시리즈는 치이카와 캐릭터들이 졸린 포즈로 나온 가챠 피규어예요. 운좋게 4종을 모두 구해서 리뷰해볼게요. 다같이 치이카와 친구들의 귀여움에 빠져보자구요~!
스야스야2 시리즈란?
치이카와는 나가노 작가님의 귀여운 만화로, 작은 동물 친구들이 일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죠. 스야스야 시리즈는 그 캐릭터들이 ‘스야스야’ (졸린 듯 포근하게 잠든 모습)로 표현된 피규어예요. 1탄도 귀여웠지만, 2탄은 디테일과 포즈가 더 섬세해졌다고 해요. 가챠라서 랜덤으로 나오는데, 저는 몇 번 돌려서 4종 컴플리트! (운이 좋았어요 ㅎㅎ) 각 피규어 크기는 손바닥만 해요. 약 5cm 정도라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전시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1. 치이카와 (알람시계 맞추는 치이카와)
첫 번째는 우리 주인공 치이카와! 알람시계를 맞추는 포즈로 나왔어요. 졸린 눈으로 시계 버튼을 꾹 누르는 모습이 진짜 귀엽! 핑크색의 시계 디테일도 섬세해요. 색감은 연한 파스텔 톤이라 어디에 올려놓아도 예쁨 뿜뿜. 근데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까 봐 항상 조심해야 해요.
점수: 9/10. 치이카와 팬이라면 무조건 소장해야 할 아이템!
2. 하치와레 (포근한 이불 위 하치와레)
하치와레는 고양이 같은 매력의 친구인데, 이번엔 포근한 이불 위에 엎드려 있는 포즈예요. 입을 살짝 벌리고 꿈꾸는 듯한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불의 주름 디테일까지 살아있어서 퀄리티가 느껴져요. 1탄보다 표정이 더 생동감 있다고 해야 할까요? 하치는 웃고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다만, 베이스 부분이 살짝 불안정해서 넘어질 수 있으니 홈부분에 잘 맞춰서 올려놔야해요.
점수: 8.5/10. 하치와레 덕후라면 필수!
3. 우사기 (팬케이크 이불 덮은 우사기)
우사기는 토끼 캐릭터로, 이번엔 팬케이크 모양의 이불을 덮고 무념무상으로 누워 있어요. 눈이 반쯤 감긴 표정이 진짜 ‘스야스야’ 그 자체! 잘 구워져 노릇노릇한 팬케이크 이불이 포인트예요. 마감도 깔끔하고, 무게감도 적당해서 손에 쥐었을 때 기분 좋아요. 이거 뽑고 나서 가챠 더 돌릴 힘이 생겼어요. 😆 단점? 굳이 꼽자면 더 큰 사이즈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점수: 9.5/10. 귀여움 끝판왕!
4. 모몽가 (팔베개 하는 모몽가)
모몽가는 다람쥐 같은 귀여운 녀석인데, 팔베개 하고 졸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어요. 볼이 살짝 부풀어 있고, 작은 날개 디테일이 포인트! 다른 캐릭터들보다 포즈가 단순하지만, 세트로 모으면 완성도가 높아져요. 색감도 선명하고 마감도 깔끔!
점수: 8/10. 세트의 조화로운 마무리!
전체적인 장단점은?
장점:
- 귀여움 폭발! 치이카와 팬이라면 하루 종일 바라보고 싶어요. 디테일이 세밀해서 사진 찍기 좋아요.
-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 피규어가 작아도 퀄리티가 좋아서 4종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요.
-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딱. 책상이나 선반위에 올려놓으면 기분 업! 좁은 공간이라도 전시가 가능해요.
단점:
- 랜덤 뽑기의 함정. 중복 나오면 살짝 짜증날 수 있어요.
- 작은 사이즈 주의. 먼지 쌓이기 쉽고, 아이 있는 집에선 삼킬 위험 있으니 조심!
총평
총평으로는 9/10! 스야스야2 치이카와 피규어 세트는 치이카와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아이템이에요. 스트레스 받을 때 보면 힐링 돼요. 이번에 일본에서 재판되었다고 소식도 있으니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본여행에서 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